마닐라 호텔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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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우우웅 하아아아아~!!!
행님들 하이이잉!
아직 키르 이슈가 없어서..
심심하실까봐 마닐라편 하나더 꺼내봅니다.
아마도 이번이나 다음쯤이 마지막이 되지않을까....
한국편도 있긴 있는데 문제 되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영자님이 허락안해주시지 않을까 하기도 하구요
예전에 카지노 관련이 아니라 업소 관련 커뮤에서 활동할때...
그러니까 대략 ... 2014?2015년쯤인듯한데.. 그전인가?
그 커뮤에서 만난 처자랑 인증하면서 놀던때가 있었는데 사진첩 뒤져 보니 나온네요?
나중에 고객센터 문의해보고 게시 해도 된다면 해보겠습니다.
그럼 마닐라 비행기 출발!
비가 옵니다. 도착했는데.
더운 마닐라보다 시원한 마닐라가 좋으니 패스하도록하죠
이번엔 짧게 다녀옵니다
금-토-일
그 당시 비행기값 22만원짜리 티켓 ㅋㅋㅋㅋ
갈때마다 만나는 친구가 여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곳에서의 숙박은 앵간하면 노쇼난 호텔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그냥 이친구가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이 좀 있는 집이라...
첫번째 갈때 비행기값이랑 숙박비도 달라는 소리를 안하네요.
그땐 정가 다 주고 예매했던걸로 아는데.
그뒤로는 만날때마다 달란소리 안하지만 대충 제가 알고있는 선에서 그친구에게 달러를 넣어 두고 옵니다.
그럼 그친구는 다시 제 지갑에 얼마의 돈을 넣어둡니다.
집에 가면서 부모님 선물이라도 공항에서 사라면서 착한 친구예요.
그래서 이번엔 선물을 사갑니다.두번째 선물도 좋아하는군요 후후
물론 두번째 선물은 저 선물 직후에 바로 찢었습니다만...
그리고 다음날 아침.
귀여운 눈을 뜨니 귀여운 엉덩이가 반겨줍니다.
안뇽~
오른쪽에 보이는 귀여운 제 허벅지는 잊어줍시다.
일어나서 하루 종일 끌려 다니면서 데이트를 합니다.
이분이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점심때 마닐라 공항옆에있는 리조트 월드라는 쇼핑몰 안에있는 샤브집을 갑니다.
아무리 봐도 훠궈인데 샤부샤부 라고 써있습니다.
뜨거운 국물을 먹었으니 이제 시원한 디저트를 먹으러갑니다.
여기는 중국 차마시는 가게가 꽤나 크게있네요 TWG? 인듯합니다.
평소 다도나 차종류 뜨거운 액채는 국물 말고는 다 싫어하는 저이지만 참습니다.
심지어 뜨거운 샤브샤브를 먹고 뜨거운 차를 쳐 마시러 와야하는지.....
이 차보다 내 속의 울화가 더 뜨거울것같다는 마음으로 마십니다.
심지어 맛있다고 웃어줍니다.
남자들... 다 그렇게 살잖아요? 크흑!!
그쳐 형님들? 나만 그런거 아니지?
그렇게 낮에 참고 참고 참은 덕에
저녁은 COD를 가자고 합니다
끼얏호이!!
저녁 호텔 부페를 예약했다네요
나 - 비싸지않냐?
녀 - 너한테는 아깝지않다.
나 - 오늘밤 잘해야하냐?
녀 - 지난번보다 조금더 잘하기를 기대한다.
그렇게 COD를 들어갑니다.
7시 부풰예약 현재 시간 5시
사진은 찾을수없는것을 보아하니
슬롯으로 캐쉬아웃을 한번도 못누른 그날인것같습니다.
슬픔에 빠져있는 저의 손을 잡고 이친구가 안내하네요 밥먹으러 가잡니다.
제가 부풰에서 극혐하는 야체나 샐러드 만두 종류는 빼고 찍은겁니다.
그리고 디저트
극락이네요.
너무 많이 먹어서 뒤뚱거리면서 호텔을 나온것같습니다.
아! 사전에 예약해서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인당 1800페소? 지금은 꽤 올랐을지도 모릅니다.
배부르니 좀 걷자면서 얼마 멀지 않은 마닐라 베이를 나갔습니다.
과연 주말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진짜 바글 바글합니다.
지금 와서야 느끼는 거지만 왠지 앞에 있는 저 친구가 아니라
뒷쪽을 초점잡고 찍은것같네요 ㅋㅋ
그리고 배를 꺼뜨린후에 들어간 호텔.
아까 부풰를 얻어먹은 댓가로 침대위에서 잘해야합니다.
지난번보다 조금이라도 더!!!!!
존슨즈 베이비 오일도 샀습니다. 오일플레이를 위해서요!
오일도 조금 바르고...
그런데 짤리지않을까..
쨘!
실은 내가 잘했다 하기 보다는
그녀가 잘 뛰었다... 는 느낌의 잠자리였습니다.
움짤로 짤라놓고보니 엄청 씨게 뛰네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3-17 13:44:52 해외정보에서 이동 됨]